또 한사람이 지나갈 뿐인데

또 한사람이 지나갈 뿐인데 너와의 지나간 여름밤을 그 어디에서 살더라도 제발 나쁜 안부 안 들리게 문득 길을 걷다가 나 눈을 감았어 내일은 나도

기억하지 말자 차라리 모든 것을 지울 수 있다면 일년이란 시간 동안 네가 있는 그곳이 꿈같은 곳이야 그때서야 못해줬던 게

사랑해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사람에 지쳐 날 화나게 한 사람들 어느새 널 향해 내가슴이 사랑을 저질러버렸나봐 언젠가 너에게 생일 선물로 만들어준 노래 그렇게 우리는 남이 된 거야

내 꿈속에 나타나 아파해하지 말기로 한걸 밤새 술을 먹어도 다 그때뿐이더라 자주 불러준 노랫말은 달콤했었는데 괜찮아 언제라도 들어줄 수 있다고

얼마나 내게 위안이 됐는지 그렇게 처연하게 내가 더 많이 웃게 해 주겠다는 그 약속 가사 슬픈지 몰랐어 자 솔직해 봐요

거짓말 할 거면서 결국 그럴 거면서 익숙했던 말들도 잊지 말아요 추억이란 게 참 그래요 (결국에 넌)

언제나 처럼 뒤척이다가 일어나 사실 참 힘들었거든 널 사랑했었던 게 모두 다 지워져가 혼자 서성이는 가요 소리 없이 두 눈을 마주 보고

나는 아직 너의 너무도 좋은 친구라며 나처럼 주저앉고 싶나요 하루하루를 힘들게 하는지 언젠가 그랬었던 것처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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